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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기능이 정상 작동하려면 온전한 에너지가 있어야 하고 에너지의 불균형이 오거나 하면 피로와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을 느끼게 되고 이는 삶의 질의 저하로 이어지며 이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잠이기에 사람은 항상 좋은 잠을 쌓아나가도록 노력해야만 하고 좋은 요소는 취하고 안 좋은 요소는 배제해야 하며 그중 정서적인 고갈이 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있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은 인간의 삶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 시간 이상의 잠이 필요하고 수면을 활동이 전혀 없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사실 잠은 뇌의 기능을 쉬게 하여 다음날 잘 기능하게 하기 위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며 따라서 매일의 잠은 다음 날 깨어 있는 동안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해 필수적인데 많은 사람이 평상시에 좋은 수면을 충분하게 취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며 올해 네덜란드 필립스에서 실시한 글로벌 수면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하여 본 설문에 참여한 12개국의 성인들은 하루 평균 6.8시간을 자는데 이는 권장 잠시간인 8시간에 채 미치지 못하며 또한 지난 5년간 잠의 질이 개선되었느냐는 질문에 보다 개선되었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은 26%인 반면 보다 악화하였다고 보고한 사람의 비율은 44%에 달해 성인 10명 중 4.4명은 잠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악화하였음을 보였고 이전의 연구들에 따르면 양질의 수면 부족은 개인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알츠하이머의 발병 확률을 높이는 등 개인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합니다

 

또한 직장면에서는 업무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사고나 부상의 위험을 높이며 생산성 저하로 조직에 경적 손실을 불러오므로 양질의 잠 부족이 개인을 넘어서 조직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으며 잠이 개인과 직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연구되기 시작하면서 최근 직무 스트레스 회복 연구에서도 잠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으며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것은 직무요구와 일 관련 스트레스에 의해 생긴 신체적 심리적 긴장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하는 과정으로 지치고 피로해진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기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수면이 개인의 기능체계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이므로 그 자체로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데 있어 중요하고 잠은 직무 스트레스 회복과 개인의 웰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실제로 수면과 직무 스트레스 회복과 관련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퇴근 후 긍정적인 회복 경험은 업무 중 증가한 스트레인의 수준을 낮추어 잠의 질을 개선시키며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낮은 질의 수면을 경험한 사람은 6주 후 심신의 건강상에 문제가 더욱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출처-Pixabay

이와 같이 잠이 직무 중 경험하는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동시에 다음 날의 웰빙을 예측하기도 하는데 이전 연구들은 주요 심리적 회복 이론인 노력-회복 모형과 자원 보존론을 가지고 잠을 통해 일과 중 소모된 자기조절자원을 보충하고 향상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자 하였고 여기에서 자원이란 사람들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대상 상태 조건과 같은 것을 말하며 다른 자원을 얻는 수단으로써의 역할을 하며 수면은 회복의 한 형태로 정서의 조절에 필요한 자원을 보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높은 잠의 질은 다음 날 아침의 긍정 활성화와는 정적 상관을 부적 활성화와는 부적 상관을 보였고 또한 생리학적 관점에서 수면과 정서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는데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 중간 전두엽 피질이 잘 활성화되지 않았으며 정서 조절에 필수적이라고 여겨지는 편도체와 mPFC 사이의 경로가 거의 형성되지 않았고 즉 양질의 수면이 부족하면 정서 조절에 필요한 상황을 만들 준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날 양질의 수면을 취한 것은 다음 날 업무 장면에서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구체적으로 불면증은 직무 만족과 부적인 관계를 가졌으며 반대로 전날 질 좋은 수면이 다음 날 직무 열의와 업무에의 재애착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니 즉 양질의 수면은 심리 생리적인 회복으로 이어지며 이는 다음 날 업무 장면에서 정서 조절과 직무에 대한 태도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즉 한 개인 내에서 정서적 고갈과 수면의 질 사이에 있어 심리적 분리의 간접효과가 0과 유의하게 다르며 정서적 고갈이 1만큼 증가하였을 때 수면의 질은 심리적 분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0.097만큼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따라서 심리적 분리는 정서적 고갈과 수면의 질 사이를 매개할 것이라는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되었으며 즉 정서적으로 더욱 고갈됨을 경험할수록 퇴근 후 일로부터의 분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낮아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매일 퇴근 무렵 경험하는 정서적 고갈의 정도가 퇴근 후 심리적 분리와 부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매일 퇴근 후 심리적 분리의 정도는 그날 밤 수면의 질과 정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마지막으로 매일 퇴근 후 심리적 분리의 정도는 퇴근 무렵 정서적 고갈과 수면의 질 사이를 완전하게 매개하였고 정서적 고갈을 많이 경험할수록 일로부터 심리적으로 분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는 곧 낮은 질의 수면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 내 수준에서 매일의 수면의 질을 예측하는 심리적 기제를 밝혔으며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 일과 관련된 스위치를 끄고 개인의 자원을 더 이상 고갈하지 않으며 인지적 활성화 수준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시사하는바 모든 사람은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게 개개인이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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