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며 그중에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온도인데 생각해보면 너무 춥거나 펄펄 끓거나 하면 당연히 수면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결국에 우리는 잠을 잘 때 온도가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여름철에 실외 기온이 25℃를 넘는 열대야 현상의 발생일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처럼 여름철에 열대야 발생일수가 증가하면서 대부분 사람은 무더위로 인해 수면을 취하는데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건물의 공기조화는 인간 주 활동시간인 낮 시간 동안에만 이루어지며 야간에는 실시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는 여름철 야간 수면 시간 동안에는 재실자가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별개의 공기조화 조건이 필요하며 현대인들의 실내 활동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 재실 환경에 관한 연구는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되었고 이처럼 실내 재실 환경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이유는 쾌적한 실내 환경이 업무의 효율을 증대시키고 재실자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인데 기존의 실내 온열 환경에 관한 연구는 주로 낮 시간 동안 인간의 쾌적감을 추구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왔지만 사회가 점차 발전하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휴식 및 재충전의 시간인 수면 시간 동안의 온열 쾌적감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깨어서 활동하는 시간은 전체의 2/3이고, 잠을 자는 시간은 전체의 1/3이기에 신생아의 경우는 하루 24시간 중에 16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며 노인의 경우 5~6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인간을 대상으로 한 기존 학문들은 주로 인간이 깨어서 활동하고 있는 동안의 생각과 행동을 논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에 반면 인간 생명 현상의 1/3에 해당하는 수면에 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었음으로 수면시간은 인체의 심리적, 생리적 회복과 에너지 보충의 시간으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시간이기에 그러므로 인간의 수면에 관한 연구는 앞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수면에 관한 기존 연구는 대부분 임상적 측면 즉, 수면장애와 관련된 병의 진단과 치료에 관심이 쏠렸고 소수의 연구자에 의해서 실내 온도가 수면 단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체온조절의 반응과 수면 단계의 관계에 관한 연구가 행하여졌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단순히 현상을 밝히는 수준에 그쳐, 야간 수면 시간 동안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는 미흡한 실정이므로 이러한 이유로 야간의 수면 시간 동안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실내 온열 환경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여름철에 에어컨을 사용하여 실내를 냉방 시킬 때 침실 온열 환경 조건에 따른 수면 초기 수면 상태와 인체 생리 반응의 변화 형태를 수면실험을 통해 관찰함으로써 입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기상 시까지 쾌적한 수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침실 온열 환경 조건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며 인체는 주위환경과 열교환을 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수면 시 체온 변화와 관련이 있고, 그것은 수면의 깊이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현재까지 실내 온도조건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 및 특정 수면 단계에서의 체온조절 반응에 관한 연구 등이 소수 연구자에 의해 진행됐고 Muzet A. 등은 열적 쾌적 영역에서 실온의 미세한 변화는 인체의 열교환에 영향을 주어 체온 변화와 직결되며, 수면 중 체온의 사이클과 수면 단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는데 Haskell E. H. 등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내 온도에 따른 수면 단계의 변화에 대해 실험을 하였고 열적으로 중립영역에 있는 실내 온도는 입면 시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며 열적 중립영역보다 낮은 온도조건보다는 높은 온도조건이 수면에 방해가 적음을 밝혀낸 한편 Rohles F. H. 등은 수면 시 주위환경의 온도는 수면 각 단계의 유지 시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인간의 체온은 수면의 단계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였고 이 연구에서는 쾌적 수면의 조건으로 21.1℃~32.2℃의 환경 온도를 제시하였고 Hiroyuki Ogino 등은 침상 내 온도 및 습도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인체 피부 온도의 조건으로 34.5℃~35.6℃의 범위를 제시하였고 Morie Miyazawa 등은 계절에 따른 침상 기후와 수면 경과를 조사하였기에 인간이 발 부위의 온도가 따뜻해질 때 수면을취한다고 주장함으로써 발 부위 온도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이처럼 체온 및 대기의 열이 잠에 대해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는 할 수가 없겠습니다. 그러므로 쾌적하고 알맞은 온도의 설정과 자신에게 맞도록 환경을 세팅하여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도록 하여 건강과 면역체계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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