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삶에서 중요한 규칙 중의 하나는 시간이고 그 규칙 때문에 생활 리듬 혹은 사회 리듬이 생겨났으며 수면은 전체 삶의 생활 리듬 중 1/3을 차지할 정도로 인간이 정상 활동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생물학적 현상으로 건강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개인의 안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학생들에게도 다를 바가 없지만 경험상 제시간에 그리고 충분한 시간의 숙면을 취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바 이것이 어떤 심리적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여러 가지 사회적 요구로 인해 많은 사람이 자신의 수면 요구량보다 부족한 잠을 자고 있으며 인체가 요구하는 생리학적 수면시간의 만성적인 부족은 수면 구조와 생활 리듬을 변화시키고 만성적인 피로와 같이 전체 삶의 질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미 수면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잠이 부족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고 우울증과 당뇨병 심장병 등의 발병이 늘어난다는 것이 검증되었으며 충분히 자지 못하는 불면증 환자들은 불쾌한 기분집중력 감소 작업 능률의 저하 과도한 졸림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으며 피로감 공격성 등을 유발하고 기억력 감퇴 가족 및 대인관계에 대한 불만족을 야기하는데다가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수면 장애의 생리학적 요인으로 기면발작이나 호흡과 관련된 수면 방해 멜라토닌 유발의 24주기 패턴의 변화 지연된 수면 단계 수행 등이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이외에도 정서장애 강박 장애 물질남용 등 정신 병리적 요인에 의해서도 수면이 방해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정신 병리적 원인으로 수면이 방해를 받는 것 외에 학원수업 과제 등 더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을 요구하는 교육적 환경 인터넷과 텔레비전 시청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인에 의해 적은 수면시간이 요구되기도 하지요.
오늘날 대부분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른 등교 시간으로 인해 아침잠을 포기해야 하고 밤에는 학원과 기타 과외 활동으로 인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며 최근 우리나라의 만 10세 이상 24세 미만의 학생 수면 실태를 분석한 결과 평일 7시간 32분으로 미국 수면 재단이 제시한 청소년기 적정 수면시간인 하루 8시간 30분보다 훨씬 적어 학생의 75.3% 이상이 수면 부족을 겪고 있으며 청소년 시기의 수면 부족은 성장 발달을 저해시키고 정신건강 인지기능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치며 수면 부족은 직간접적으로 청소년 우울증을 유발하는데 학생들의 학교생활 부적응 학습능력과 기억능력을 저하해 학업성취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수면 장애로 인한 수면 부족은 소아 학생의 삶의 질을 저하하고 행동발달 물질남용 소아청소년기의 불안 우울감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도 남학생 1천 53명을 34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수면이 부족할 경우 우울증 발생률이 2배 이상 높다고 지적했으며 중․고등학생의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적정수면 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또한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은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에 비해서 수면시간이 늦거나 불규칙하다는 것이 지적되어 수면시간과 학업성취도 수준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을 겪는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집중이 어렵고 짜증을 내며 졸면서 하루를 보내거나 곧 쓰러질 것 같고 어지럽고 정신이 없는 상태를 경험하며 우울 요인이 많아지며 졸음을 없애려고 카페인과 니코틴 등의 약물 남용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학생의 수면 부족이 감정통제의 어려움과 행동 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초래하고 학교생활 및 학업성취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수면 부족은 현대 문명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학력 지상주의라는 경쟁 사회의 당연한 산물로 인식되어 청소년 수면시간과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 여부에 대한 가정과 학교 등 사회적인 인식은 부족한 편이며 따라서 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수면의 역할에 관한 연구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고 지금까지의 수면에 관한 연구는 주로 신경 정신의학 약학 간호학 분야에서 진행되어왔기 때문에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장애와 같이 병리적 신체적 질병의 결과론적 관점에서 수면이 다루어져 왔으며 학생의 부족한 수면시간이 청소년 우울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원인론적 관점에서의 연구는 미비한 상황이며 또한 청소년 우울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우울과 관련된 요인으로 성별 양육 태도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등의 변인이 주로 연구되거나 청소년기에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 변화라든가 정서적 불안 등에 대하여만 연구가 집중됐지요
학생의 수면시간과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은 청소년의 우울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수면시간이 길수록 수면 만족이 높을수록 우울 정서와 행동 장애가 감소하고 일상에서의 즐거움이 증가하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기 같이 감이 높아지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학생 우울함이 사회 구조적 영향으로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지만 적어도 정서적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위해 필요한 수면을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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