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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남자와 여자 둘로 나눠지게 되고 신체적 구조상 여자는 임신이라는 아주아주 숭고한 남자는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존재이며 감사해야 하는데 임신이라는 것이 한번 하고 나면 산모의 건강의 영향을 끼치는 것을 필연적이고 그것이 잠과의 영향으로도 나타날 수도 있기에 한번 생각해보고자 하는데 물론 임신 한 요소만으로 잠의 질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겠으나 그렇다고 해도 그 부분을 고려해서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출생아 수가 30만 명대로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0.98명으로 떨어졌고 이는 2017년 1.05명보다 0.08명 감소했고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며 인구 유지에 필요한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자 1명당 2.1명 수준이며 우리나라는 이에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이며 특히 2013년부터 2016까지 합계출산율이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초저출산 현상을 장기적으로 경험하고 있으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2만 6,822명으로 1년 전보다 8.7% 줄어든 수치로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이며 최근에는 남녀평등에 대한 사회 인식이 발전하여 고학력 여성과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이 점차 증가하였고 저출산 및 비혼이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났고 이와 관련하여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연구는 증가하는 추세인데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치며 중년기로 접어드는 여성의 건강 인식은 급격히 하락합니다

 

모든 여성에게 있어 출산은 생리학적 측면과 아울러 어머니로서의 새로운 삶의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측면에서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여자 개인의 건강 수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는 흡연 음주 식습관 운동 잠 등의 건강행태가 있는데 이는 개인의 건강 수준뿐만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스웨덴의 한 연구에서는 첫째 출산 이후 5년간 건강 관련 삶의 질을 추적하였는데 산모의 전반적인 건강 관련 삶의 질은 다소 높아졌으나 잠과 성 기능 관련 측면에서 문제가 나타났고 출산 후여자들은 산후 첫 주에 가장 심각한 수면장애를 경험하며 출산 후의 여성은 일반 여자에 비해 총 잠 시간의 단축 분절 잠의 증가 잠의 효율성 감소 등의 수면장애가 심하며 특히 출산 후 한 달 동안에 가장 낮은 수면의 질을 보이며 잠의 질이란 수면의 양과 질 모두를 포함하는 것으로 단순히 잠 시간인 양적인 부분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의 질 양상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데요

 

충분한 잠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로서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원리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재충전의 효과가 있어서 개인의 안녕과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잠이 부족할 경우 피로감 공격성 불안 등을 증가시키며 신체적 피로나 면역력 저하뿐만 아니라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시기의 여자의 주관적 잠의 질과 관련된 심리적 정서적 요인으로 모성의 산후 우울 정도가 심각할수록 영아의 수면 양상 수유리듬 기저귀 갈기 등의 양육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수면장애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충분한 잠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고려할 때 이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는 현실입니다

 

수면은 단순한 생물학적 현상이 아니라 개인이 놓인 사회적 맥락이나 환경과 중요하게 연결돼야 하는 사회적 현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고 출산 이후 양육 초기이자는 잠의 양적 질적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결과 여러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며 심지어 이와 같은 괴로움으로 인해 추후 출산 기피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처럼 여자의 건강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 가족 전체의 건강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국민 전체의 건강과도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기존의 국내연구는 출산 이후 육아 과정에서 여성이 겪는 어려움에 관한 연구는 많이 있으나 특정 시기의 여자의 잠을 다룬 연구는 거의 없고 또한 소규모의 대상자로 이루어지는 표본 수가 적은 연구들이 대다수이고, 출산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단계별 신체적 정신적인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연구는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고 따라서 본 연구는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출산 여자의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특성을 파악하고 여자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대한 방향을 제안하며 향후 저출산에 대한 대응이 반드시 사회적 차원에서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Pixabay

연구결과는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에서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현재 흡연을 하는 경우 주관적 건강 수준이 좋지 않은 경우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경우 등에서 잠의 질이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고 인구 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특성 질병이환 및 건강 수준에 대한 요인을 바로잡은 후에도 잠의 잘 저하에 대한 오즈비는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출산경험이 있는 여자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으며 출산경험이 없는 여자에 비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건강행태 및 낮은 건강 수준을 보였고 출산경험 여부와 잠의 질과의 연관성을 출산으로 인한 여자의 건강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따른 여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한 근거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바 가정에서 아내에게 엄마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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