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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유아들에게 놀이란 생활 그 자체이며 모든 것을 놀이를 통해서 배우며 표현하는데 많은 학자는 놀이가 아이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들을 언급해 왔고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이루는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보아 왔으므로 놀이는 유아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과제이고 놀이는 실내놀이와 실외놀이로 구분되는데 이중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놀이는 오랫동안 유아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실외놀이는 아이가 바깥에서 신선한 공기와 바람 햇빛 동물식물 여러 촉감 등의 다양한 자극으로부터 필요한 것을 얻는 등 실내놀이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제공하며 자연과 함께 또래들과 병행 놀이를 해야 하는 유아들이 가정뿐만 아니라 보육 기관에서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으로 놀거나 놀이터에서 놀더라도 짧은 놀이로 실외놀이를 대체하곤 하고 아이에게 놀이는 삶의 일부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실내놀이의 프로그램만 활성화하고 다양하게 하여 실외놀이는 소외되고 있고 또한 부모들은 조기 유아교육으로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지 않게 하려고 소근육 대근육의 발달보다는 학업 등에 치우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으니 이는 부모나 교사 모두 아이들의 놀이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지만 안전 학업 등의 이유로 유아의 시기에 맞는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며 아동청소년들의 활동량이 줄어든 이유 중 하나로 현대사회의 산업화와 도시화가 만들어 낸 현상으로 이들은 학업으로 인해 놀 수 있는 시간도 부족한 실정이고 아이들은 신체활동을 위하여 실외 놀이터보다는 실내놀이터를 찾고 있습니다

 

실내놀이터를 더 찾는 현상은 부모들이 안전 등의 이유로 유아들을 바깥에 못 나가게 하고 보육 기관에서는 학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내에서만 교육하는 현상이 많아졌기 때문이며 유아기는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로 자연 속에서 흙 물 바람 햇볕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고 습득해나가는데 과거에는 자연과 함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과 기회가 많았으나 현대사회에는 TV 컴퓨터 등 대중매체의 발달로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보단 매체를 통해 놀 수 있는 환경이 많아졌으며 매체에 의존하는 놀이로 소비하는 시간이 늘고 있고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의 사용과 보급은 큰 변화하고 왔으니 인터넷을 이용하는 환경이 유선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바뀌면서 모바일 쇼핑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TV 시청 등 새로운 기능이 등장하고 발전하게 되었고 이러한 편의성 덕택으로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009년 11월 아이폰 국내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하여 2016년 8월 기준 4,57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면서 생활은 편리해졌으나 중독 위험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3년 뉴스 보도에서는 청소년 정책연구원과 육아정책연구소가 함께 연 세미나에서 나온 연구 결과에서 0~5세 영유아를 둔 부모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의 스마트폰 노출 실태 조사 결과에서 평균 2.27세로만 3세가 되기도 전에 스마트폰에 노출됐고 매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인터넷 과의존실태조사는 2013년까지만 해도 만 5세부터 조사를 하였으나 2014년부터 만 3세로 하향화되어 조사가 시행되었고 그만큼 아이에게도 스마트폰 과의존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사용률도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만 3세~69세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중 아동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경험률은 67.7%로 나타났고 잠재적 위험군이 16.7%로 전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불어 유아동 부모가 위험군이면 자녀도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23.5%로 부모가 일반 사용자 군인 경우보다 6.2%가량 높게 나타났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한 인터넷 과의존 실태 결과 중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서 유아동 자녀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줄이기 위해 신체적 활동 놀이로 시간 보내기 및 사용 규칙 지도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정보에 의하면 스마트폰 과의존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신체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또 필요한 실정인 것인데 오늘날 아이의 주 놀이 매개체가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이 되어버림으로써 자연으로부터 멀어졌을 뿐 아니라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었고 신체활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요소로써 운동을 정기적으로 할수록 신체에 많은 생리적인 변화를 주어서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성장 발 달기에 있는 아동에게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서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수면을 하는 동안에는 눈이 감기고 의식과 뇌의 활동이 최소화되면서 신체적 생리적 정신적인 휴식과 회복이 진행되며 적절한 수면을 통한 회복과 휴식은 정신건강과 신체 면역기능의 강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에 반해서는 정서적인 문제와 신체 면역이 일상적인 수면의 패턴을 일시적으로 바꾸기도 하고 그뿐만 아니라 수면은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밤 시간대에 수치가 최고치에 이르는 성장 호르몬의 분비는 야간 수면에 의해 더욱 강화되는데 수면하는 동안에 분비가 증가하는 호르몬은 성장 호르몬 난포 자극 호르몬 유즙 분비 호르몬 황체화 호르몬의 분비이며 분비가 감소하는 호르몬은 갑상샘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과 코르티솔이 있는데 이중 유아에게 중요한 호르몬은 성장 호르몬인 것입니다

 

아이의 실외 신체활동은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수면시간을 길게 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고 유아는 실외 신체활동을 통해서 스마트폰 과의존을 완화하고 나아가 수면시간이 짧아 성장과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예방하고 평균 수면 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보다 많은 아이가 실외 신체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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