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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잠을 잘 자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진리이고 좋은 잠을 위한 요소들 즉 식단 환경 심신의 건강을 누구나 고려하면서 살아가는데 그에 뒤지지 않게 신경 쓰는 것들이 잘 자기 위해 신경 써야 할 것들도 매우 많은데 예를 들어보면 위에 언급한 식단 환경 심신의 강건함은 물론이겠거니와 그중에서도 오늘은 심리적인 요소중 가장 포괄적이면서 영향이 큰 스트레스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려고 하는데 스트레스는 과연 수면 자체에 영향을 주는가 또 어떤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단기 불면증은 불안했던 경험 불안을 일으켰던 경험의 예상 등과 같이 불안과 가장 흔히 관련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고 또한 짜증이 단기 불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설명되기도 하며 환자나 일반인들은 스트레스 사건으로 인한 잠의 어려움을 흔히 호소하며 스트레스란 정서적 인지적 생물학적인 요인들을 가지는 복합체로서 과도한 스트레스는 인간의 여러 체계에 장기적 단기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가 있고 중추신경의 방어체계를 활성화하고 따라서 짜증의 각성효과가 크다면 정상적인 잠을 방해할 수 있을 것이라 가정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어떠한 방식으로 잠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Cespuglio 등은 스트레스가 ACTH glucocorticoids catecholamine 5- HT와 같은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며 이것이 깨어남이나 렘수면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는다고 하였고 Reeth 등은 동물에서 급성과 만성 스트레스가 수면 구조와 수면의 일 중 리듬이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고 짜증에 의한 주요한 생리적 반응은 hypothalamo- pituitary -adrenal axis의 활성화이며 잠- 각성의 조절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하였으며 정상적으로 수면 전반기에는 HPA axis의 분비력이 억제받아서 ACT H와 코르티솔이 최소농도가 되어 잠의 시작이 가능하고 동시에 성장호르몬은 높은 농도가 되면서 서파수면이 많은 반면 수면 후반기에는 HPA axis의 분비력이 증가하다가 기상 직전에 최고조로 달하여 ACT H가 아침에 증가하는 것이 밤잠의 종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노인 만성 짜증에 노출된 사람 정신장애자 등은 HPA axis가 붕괴하여 잠의 불안정과 분절을 일으킨다고 하였고 Prinz 등은 경도의 짜증 상태를 주었을 때뇨중 유리 코르티솔의 농도가 높아지고 잠은 저해되어 낮은 수면 효율 비렘수면 2에서 4단계의 감소 비 렘수면 동안의 베타파 증가가 온다고 하였고 짜증에 대해 이전에는 죽음 이혼 등과 같은 생활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하는 주요 생활 사건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는 개인의 대처기술이나 개인적 특징을 고려하지 않고 사건들의 변화만을 강조하였다는 데 문제점이 있었으며 1980년대 들어 사소한 생활 사건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었는데 환경과 일에서 발생하는 짜증스럽고 걱정스러운 일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일들이 개인의 건강에 해롭고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짜증 요인으로 제시되었는즉 이러한 사소한 생활사 건의 중요성을 강조한 Lazarus DeLongis 등 Jones와 Brantley Gilchrist들의 주장에 따르면 사소한 생활 사건이 주요 생활 사건보다 중요한 짜증 요인으로 질병과 심리적, 신체적 증상 발생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더 나은 예측인자로 작용한다고 하였고 또한 사소한 생활 사건을 평가하는 척도들은 매일 전향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과거의 사건들에 대한 기억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스트레스와 증상의 변화 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불면의 원인에 관한 연구 중 스트레스와 불면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들이 이전에 외국에서 시도되었고 Partinen 은 일시적인 불면증은 아마도 스트레스가 가장 흔한 원인일 것이라고 하였고 스트레스가 병인이 되는 극단적인 예인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에서는 외상적 경험 후에 불면이 흔히 일어난다고 하였으며 Hefez 등도 극도로 외상적인 사건을 경험했던 환자들에서 꿈의 회상이 더 많으며 낮은 잠 효율을 보인다고 하였고 Cartwright 등은 이혼위기 시에 잠이 얕아지며 델타 수면이 더 적어진다고 하였고 짜증 점수가 높을수록 비회복 수면으로 인한 이차증상들이 심해지고, 주관적 잠의 질과 수면 효율이 떨어지고 잠이 불규칙해지며 꿈의 여러 측면이 영향받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짜증 점수와 주관적인 잠시간과 입면 시간 각성의 횟수와는 별 관련이 없었으니 짜증에 의해서 잠시간이나 각성 횟수는 별 영향이 없었는데도 비회복 수면으로 인한 이차적인 증상들이 짜증에 의해서 유의미하게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결국 스트레스가 수면 중 각성을 증가시켜서 잠의 질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요약해서 설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결국 주변 환경과 영향으로 인해서 짜증 지수가 올라가면 쉽게 자주자주 깨게 되고 그 때문에 수면이 질이 낮아진다는 결론이며 이 때문에 항상 우리는 가능한 짜증 나는 환경에서 벗어나 마음을 온유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고 짜증 지수를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를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명상이라던가 바디스캔이라던가 좋은 음악을 듣는다던가 여러가지 수양 활동을 하고 개개인에 따라 오히려 열심히 일을 하고 부딪혀가면서 각자에 맞게 해결에 가고 있으니 각자 알맞는 해소법을 찾아 수면의 질을 높이고 하이퀄리티의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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